행복천안서북구청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동진)는 관내 거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생계 · 의료비 등으로 4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그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기준에 맞지 않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7가구를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받아 이뤄지게 됐습니다.

질병치료비를 지원받은 주민은 당뇨합병증으로 신장 · 시각장애와 중풍으로 뇌병변장애까지 가지고 있는 남성으로, 아내도 그를 돌보느라 근로를 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였습니다.

한편 올해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휴지와 100만원 상당의 귤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