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6회 천안뉴스

#01. 주요뉴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성성호수공원 준공식)

성성호수공원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점검)

천안시가 노인여가복지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천안시 자전거 인프라 확충)

천안시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시정소식)

한 주간 시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 주요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천안에서 자전거 어디서 타냐구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구간에서 타면 됩니다.

시는 노후화되고 불량한 자전거도로 노면을 정비하고, 단절된 구간을 잇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덕분에 지금 이곳 천안천 자전거 도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03. Main News 01.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

대한민국 축구의 기반이자 스포츠 도시로 천안의 도약이 시작되는 곳이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준비과정 3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 열려

천안시가 지난 29일 입장면 가산리 사업현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총사업비 3094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천안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생활체육 및 국가대표 훈련시설 조성

전체 45만 1,693㎡ 규모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엔 축구장 4면과 풋살장 4면, 그리고 테니스장과 족구장 더불어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 코스가 조성되고요.

또한, 같은 부지 안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시설을 갖춘 체육관과 한국 축구 문화의 중심이 될 ‘축구역사박물관’이 설립됩니다.

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한 천안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를 기대합니다.

한편,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현재 K3리그인 천안시축구단을 2023년부터 K2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여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4. Main News 02. 성성호수공원 준공식

업성저수지가 천안의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성성호수공원이란 이름으로 생태공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성성호수공원 준공식 개최

성성호수공원 준공행사가 지난 30일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개최되며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이 시민에 완전 개방됐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 시작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763억 원을 투입해 생태 휴식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생태교육과 체험할 할 수 있는 방문자센터와 생태탐방로, 자연관찰교량 등이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도심 속 수변생태공원, 천안시 랜드마크로 발전 기대

시는 데크 산책길 이격거리를 조정하고 예비역 해병대원들의 수중정화 현장을 격려하는 등 수질개선사업을 병행하고 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보호에도 힘 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천안시 랜드마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05. Main News 03. 노인여가복지시설 점검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됐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복지시설 운영을 위해 천안시가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 및 점검

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로당 745개소와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대학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운영 실태와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개인위생 및 4차 접종 당부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개인위생과 4차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백신 3차 접종자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한편, 시는 천안시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별 월 35만 원과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6. Main News 04. 천안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정비가 계속되고 있죠.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자전거 이용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번영로와 시청로, 서부대로 등 자전거도로 정비방안, 국가자전거 도로망과의 연계방안, 그리고 공유자전거와 자전거 등록제 실시를 제안하고 대중교통시설, 그리고 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단절 및 노후화 구간 정비

한편, 천안시는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사업’을 시작해 노후화되고 불량한 자전거도로 노면을 안전하게 재정비하고 단절된 구간을 없애는 공사를 지속해서 시행 중인데요.

시는 올해 남은 기간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불당대로 등 도심지역 자전거도로의 포장과 안내표지판 등 정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07. Main News 05. 시정소식

한 주간 시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정의 달 기념 ‘육아하는 아빠 사진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시청 로비에서 ‘육아하는 아빠 사진전’이 개최됐습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사진전은 아버지가 적극적인 양육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속에 주양육자 역할을 하는 아버지와 맞벌이 부부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봉주 마라톤 코스 연구 개발 착수보고회

천안시는 지난 27일 가칭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마라톤 코스 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봉주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풀코스 개발 방향 제시 등 마라톤 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대회는 올가을 개최될 예정이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선수 경험을 살려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당일 전국의 마라토너와 함께 달리며 희망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08. 클로징

천안이 녹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이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데요.

도심 속 자연에 시민을 위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했습니다.

버드나무 군락에 많은 철새가 들렸다 가는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게 됐죠.

천안시는 앞으로도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계속하며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이상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