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3회 천안뉴스

#01. 주요뉴스

(코로나19 대응 현황)

한 주간 코로나19 대응 소식입니다.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

천안의 공간구조에 대한 연구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022년 소송·법제 실무교육)

천안시가 2022년 소송·법제 실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상 주요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벚꽃이 드디어 만개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분홍빛 물결까지 더해지니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아직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다시 달리기 위해선 잠깐의 휴식도 필요합니다.

지친 마음은 내려놓고, 포근한 봄바람을 온몸 가득 들이쉬어 보세요.

천안시에도 우리 삶에도 따스함이 가득 불어올 겁니다.

그럼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03. Main News01. 코로나19 대응현황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체계에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죠.

천안시가 제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천안시, 일상의료체계 전환 강화

천안시가 코로나19 검사 의료기관 109곳과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102곳을 운영하는 등 일상의료체계로 전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재택치료자 약 조제도 관내 모든 약국에서 가능해졌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30곳 휴일지킴이 약국에서 의료공백 없이 약을 처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료 시간 이후 상담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해 24시간 의료상담센터을 운영해 비대면 기초 의료상담과 필요시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종료

한편, 서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는 지난 11일부로 종료됐으니 유증상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외래진료센터 운영대상 확대

또한,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를 원하는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외출해서 검사, 처치 등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천안시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운영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4. Main News 02.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

천안은 지형적으로 많은 도시와 인접해있어 교통의 요새로도 불리는데요.

천안의 발전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천안, 공간구조 연구 착수 보고회 진행

천안시가 지난 6일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시민 활동 범위가 화대되면서 늘어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시는 천안의 도시 규모와 성격을 고려한 ‘강소도시’ 추진 로드맵을 구상하며, 강소도시 개념과 조건, 인접도시와의 연계분석 등을 연구합니다.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전략 발굴 계속돼

또,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진이 구성됐으며, 여러 번의 보고를 거쳐 12월 최종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강소도시의 개념을 제시하고 인근 시·군과의 연계 협력모델을 마련하는 등 천안의 전략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05. Main News 03 2022년 소송·법제 실무교육

천안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죠.

이번엔 소송 및 법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2022년 소송·법제 실무교육 실시

최근 소송이 다양해지고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소송수행자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이 중요해지자

천안시가 지난 8일 송무 및 법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소송실무교육과 자치입법 및 실무행정법 교육 등 3과목으로 이뤄졌으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이론과 판례 및 사례 중심과 실무위주 교육으로 운영됐습니다.

#05. 클로징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5년 완공이 되면, 스포츠도시로서 천안의 도약도 시작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게 됩니다.

부지 안엔 체육관을 건립해 대규모 체육단지를 조성하고

박물관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축구 강국으로 거듭날 한국을 기대하며

천안시의 축구 종합센터 착공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