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8회 뉴스

#01. 주요뉴스

(사전투표 실시)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전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현황)

한 주간 코로나19 대응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 출범식)

천안의 미래발전을 위한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

3.1 운동 103주년을 기념한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가 개최됐습니다.

이상 주요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1)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아무리 추운 날씨여도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누그러진다는 속담인데요.

실제로 지난주 경칩이 지나며 날이 한결 포근해졌습니다.

정말 춥고 고됐던 겨울, 잘 버텨냈습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우리 삶에도 따스한 봄이 찾아오길 기다립니다.

2)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엔 사전투표가 진행됐죠.

얼굴엔 마스크를 끼고 손엔 신분증을 들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3월 9일 수요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날입니다.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해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그럼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03. Main News 01. 코로나19 대응 현황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가며 시민의 삶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죠.

천안시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23시까지 연장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 기존 22시에서 23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변경된 거리두기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행되며, 운영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면제

지난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10일 간 수동감시 대상으로 전환됩니다.

수동감시자에겐 격리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으며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단, 확진자의 검사일 기준 3일 이내 PCR검사 1회와 7일차엔 신속항원검사 1회가 권고되며, 60세 이상 동거인은 두 번 모두 PCR 검사를 시행해야합니다.

확진자 격리통지, 문자로 전송

확진자 격리 통지는 문자와 SNS를 통해 전송되고 요청할 경우에만 문서형태의 격리통지서를 발급해 통지방법을 간소화했습니다.

또, 시는 격리해제자가 퇴원일 이후 요청 시 발급했던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민생경제회복 대책회의 열려, 4개 분야 35개 대책 마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난달 28일, 민생경제회복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안정, 심리회복, 안심환경 구축 4개 분야 별 35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35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과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등입니다.

자가진단키트, 31일까지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한편,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매처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31일까지 1인당 5개, 6천 원에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04. Main News 02.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 출범식

혁신적인 정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해 천안시청의 젊은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 출범

‘2022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의 출범식이 지난 28일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미래비전단원을 소개하고 운영방향을 점검하며 분과별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천안시, 8급 이하 실무직원 26명으로 구성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자율적인 정책연구 모임으로, 다양한 직렬의 8급 이하 실무직원 2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는데요.

이들은 분야별 총 5개 분과를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자유롭게 기획 연구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05. Main News 03.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

1919년 3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선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 독립염원의 정신이 10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타올랐습니다.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 개최

3.1운동 제 103주년을 기념한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가 지난 28일 병천면 사적관리소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봉화제는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이뤄졌으며 오프라인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49명이, 온라인으로는 랜선관객 301명이 참석해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의 뜻을 기렸습니다.

온⋅오프라인 관객 참여, 유튜브 생중계로 만세삼창과 횃불행진 진행

오후 5시 20분부터 추모각 참배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으며 유열사와 아우내 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한 선열 47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진행됐는데요.

행사의 절정인 횃불행진은 참석자 49명이 매봉산 봉화대에서 옮긴 횃불과 태극기를 손에 들고 열사의 거리 약 260m 구간을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06. 클로징

이번 겨울은 유독 추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줬죠.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회복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안전방역 체계 구축과 더불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상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