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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거읍 천흥리 여행, 천흥저수지부터 만일사까지 보물찾기
천안향기 생활정보

다채로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가을, 천안에서 보물이 많기로 유명한 성거읍 천흥리를 소개합니다.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성거산 서북쪽에 남아있는 천흥사지는 고려 시대 절터로 귀한 보물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천흥리 첫 번째 보물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천흥저수지입니다.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과 고려 태조의 보물들을 볼 수 있고, 등산의 계절답게 성거산(579m)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보물은 천흥계곡에 둑을 쌓고 저수지를 조성하여 절터의 흔적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천흥리 마을 입구에 천흥사지 당간 지주(보물 제99호)와 저수지 둑아래에 천흥사지 오층 석탑(보물 제354호)이 있습니다. 이 보물들이 이곳이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고려가 건국되면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찰이었고, 마을 입구에 세워진 당간지주와 주로 주불전 앞에 세워지고 있는 오층석탑의 거리로 봤을 때 상당히 큰 규모의 사찰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질녘 천흥저수지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모습은 무척 평화로워 보입니다. 지금은 과수원과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오층석탑 주변을 정비하고 개발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천흥리 마을 세 번째 보물은 풍요로운 자연인 듯합니다. 마을로 내려와보니 집집마다 무겁게 달린 과실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천흥저수지는 주민들은 물론 천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친환경적 수변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산책로가 조성이 되면 인근에 위치한 보물 등과 함께 천안 성거읍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천흥저수지 주변 네 번째 보물은 만일사입니다. 지금 한창 구절초가 만발한 만일사는 성거산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일사까지는 차로 오를 수도 있고, 성거산을 등산하면서 들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아담한 사찰인 만일사는 고려 태조 4년에 도선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풍경이 좋은 곳에 절을 세워 국운을 돕기 위해 세워진 절이라고 합니다. 



만일사에는 관음전, 영산전, 산신각 등이 있고 관음전 뒤 자연동굴 속에는 석불좌상이 암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산전 앞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만일사 마애불은 암벽에 백학이 부리로 불상을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심하게 닳아 형체를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거대한 돌에 단순한 형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천흥리의 보물을 찾아다니다 잠시 쉬며 만일사의 약수로 목도 축이고, 다양한 보물이 존재하는 마을의 옛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지나온 역사를 잊지 않고 보존하고 있는 천흥리만의 매력을 찾아 가을 여행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천흥사지 오층석탑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탑골길 28-23


천흥사지 당간지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115-5


만일사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산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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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