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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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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섭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가을로 물들어가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풍세면과 광덕면,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의 경계가 되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북서쪽에 위치한 배방산과 능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지도를 보면 한자는 달라도 태화산이라고 적혀 있지만, 현재는 태학산에 위치한 태학사(泰鶴寺)의 이름을 따서 흔히 태학산으로 불러지고 있습니다.



태학산에는 치유의 숲 조성, 숲속의 집 추가조성, 야영장 부대시설(주차)시설, 재해예방시설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야영장 부대시설(주차)시설, 재해예방시설 조성 사업은 완료되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휴양림 내 많은 종류의 자생화와 수목이 산책로 및 등산로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나무 덱으로 만들어진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선 숲속의 보약이라 불리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와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나뭇잎 사이를 비추는 햇살은 색은 노랗지만 뜨겁거나 차지 않은 조금 눈이 부실 정도의 적당히 따뜻한 상태인 가을 햇살입니다. 나뭇잎 넘어 가을이란 것을 새삼 알리듯 은빛의 억새들은 하나둘 고개를 내밀며 등산객들을 반겨줍니다. 




봄에 화려하게 맞이하였던 벚나무는 가을을 맞으면서 조금씩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줄기가 모여 분수처럼 솟아난 수크령은 늘어지는 잎줄기들 위에 강 아지풀과 같이 병 닦는 솔을 닮은 모습의 꽃대가 무리 지어 솟아나 있습니다.



태학사는 신라 흥덕왕 때 해선암(海仙庵)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가 폐사되었고, 1930년 다시 중건되었습니다. 해선암 터에서 마애불이 발견되어 보물 제40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태학산 앞 오랜 세월을 지켜온 느티나무도 가을 햇살 속에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고 여름과 겨울 사이 잠시 쉬어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덧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었고, 까마득히 높고 푸른 하늘 아래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조금씩 가을로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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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