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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개

 
제 3 전시실(2층) 천안삼거리실
과거보러 가는 선비와 나그네들 그리고 삼남의 사람들이 모이던 곳, 천안삼거리! 그들의 이야기와 소리가 있던 천안삼거리는 만남의 장소이고 해후의 거리이고 또 이별의 거리이다. 천안삼거리실은 그 옛날의 천안삼거리 모습을 재현하였다. 삼남의 사람들이 천안가는 길에서 보고 듣고 느꼈을 만한 천안만의 이야기를 엮은 전시실이다. 천안 땅을 밟았던 어가행렬을 따라 호서지방의 관문이던 호서계수아문을 통과하면 주막과 객주가 있었던 천안삼거리에 다다른다. 천안삼거리에서 능수버들 흥에 겨운 천안의 풍경을 보고 주막에서 술을 한잔 걸치고 나면 천안의 각종 풍물과 민속에 저절로 취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옛이야기 구수하게 천안의 설화를 듣고 흥타령을 흥얼거리며 천안의 소리를 느껴볼 수 있다. 천안삼거리실은 천안의 낭만을 느끼고 나그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멋과 흥이 넘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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