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대응 상황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천안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IC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를 발행합니다.
지역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천안시 공직자들이 농산물 구매에 나섰습니다.
문화동에 신축된 동남구청 신청사가 3월 23일부터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 여러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듯합니다.

천안시는 학생과 시민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 ‘나 홀로 즐기기 공유방’을 개설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혼자 있는 시간을 위한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전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 악플이나 혐오표현을 삼가고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보내는 ‘선플달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어서 빨리 이 위기가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번 주 천안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7일 천안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시민과 연대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4.7일에 충남 최초로 IC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인 천안사랑 카드를 발행합니다.

환급 혜택과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습니다.

학교급식용 농산물로 출하하기 위해 작기에 맞도록 재배한 작물이 출하를 못하게 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농가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공직자들이 나섰습니다.

동남구청에 5층 규모의 신청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본관과 별관으로 분리된 임시청사를 사용하느라 여러 가지 불편이 계속됐었는데요,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생정보 & 일자리 정보

앞서 전해드렸듯 깔끔하고 깨끗한 5층 규모의 이 곳 신청사에서 동남구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남구청의 모습 기대해 보면서 이번 주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